디지털아카이브 개발 동향과 사례.pdf
2024.4.30 안대진 선생님 초청 특강 후 수강생 소감 모음
ㅡㅡㅡㅡㅡ 현업에 계신 안대진 선생님께서 소개해주신 자료들은 이론적인 부분에서는 알수없었던 내용들이 많아서 굉장히 의미가 있었던 강의였습니다. 특히, 기록의 객관성과 기록에 대한 가치관에 대한 부분이 생각지도 못한 부분이라 깨우침이 있었습니다. 강의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ㅡㅡㅡㅡㅡ 다시한번 좋은 특강 마련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말 인상적인 강연이었습니다. 저는 디지털아카이브와 관련하여 그동안 명확하게 다가오지 않던 몇몇의 개념들을 정말 다양한 사례들을 통해, 그리고 실제 실무에서 경험하신 것들을 생생하게 전달해주신 덕분에 편안하고 쉽게 다가갈 수 있었던 점이 정말 좋았습니다. 특히 저는 AtoM에 관해 질문을 드렸고 좋은 답변을 해주신것을 보았습니다. 많은 장점을 가진 AtoM이 아직 국내의 민간 아카이브에서 많이 활용되지 않는 다는 점이 조금은 안타깝습니다. 수업 이후 혼자 이것저것 찾아 보며 아톰과 프리저비카를 저 개인의 개인 기록관으로 사용해보아도 좋을 것 같단 생각도 해보았답니다. ^^ 그리고 저는 안대진 선생님께서 직접 방문하여 찍은 사진을 공유해주신 파리 퐁피두 센터의 아카이브를 조롱하는 테마의 전시가 매우 인상적이었습니다. 특히 아카이브의 객관적 기술을 조롱한 왈리드의 작품은 개인적으로 아카이브에 대한 철학적 고민까지 해볼 수 있게 해주었는데, 그런 귀한 경험을 공유해주신 것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또한 강의 마지막즈음 디지털아키비스트의 역량에 대해 말씀해주시며 스토리텔링과 프롬프팅능력 등과 더불어 '내가 좋아하는 것에 집중하는 것'을 얘기해주신 것역시 좋았습니다. 저는 블로그에 제가 좋아하는 것들을 모아 기록해온지 어언 10년이 넘어갑니다. 이러한 취향과 안목이 반영된 개인의 아카이브역시 자산이 될 수 있음을, 더 나아가 개인의 브랜드가 될 수 있다는 것에 강연 이후 글쓰기에 힘이 났고 저의 오랜 기록들을 열어보고 돌아보기도 하는 뜻깊은 시간도 가져보았답니다. 강연에 대한 감상이 너무 개인적인가 싶지만 저에게는 그만큼 머리의 지식을 채울 수 있었던 시간이기도 했지만 나아가 가슴을 크게 울린 강연이기도 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
ㅡㅡㅡㅡㅡ 오픈소스소프트웨어와 기록관리시스템과의 연관성과 기록전문가로서의 미래지향적 소양과 역할에 대하여 한발 더 다가갈 수 있었고, 웹기반 오픈소스소프트웨어와 디지털아카이브의 발자취와 현황에 대해 알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소중한 시간, 감사합니다~^^
ㅡㅡㅡㅡㅡ 오픈소스 소프트웨어와 관련하여 AtoM, Omeka 등 다양한 사례들을 소개해 주신 점이 굉장히 좋았습니다. 기록들을 잘 목록화하고 정리하여 일반 시민들이 열람하고 검색할 수 있도록 환경을 제공하는 점이 인상적이었습니다. 특히 저같은 경우에는 서울중부교육지원청의 아카이브가 제일 기억에 남았는데요, 마치 시간 여행을 떠난 것처럼 과거의 학교 생활상을 생생하게 접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기관, 전문업체 등이 서로 협업하여 오픈소스의 도입이 좀더 활발히 이뤄지면 좋을 거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기록전문직의 역량을 살펴보면서 과연 제가 기록전문직으로서 자격이 있을까, 또 잘 성장할 수 있을까 하는 개인적인 고민을 하게 되었고, 지금까지 너무 좁은 시각으로 기록업무를 바라본 것이 아닌가 싶은 마음에 반성도 하게 되었습니다. 아직 배우는 단계에 있지만 앞으로 저에게는 좀더 많은 노력이 필요할 거 같습니다. 바쁘신 와중에 유익한 특강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오픈소스 소프트웨어에 대해 앞으로도 조금씩 관심 갖고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ㅡㅡㅡㅡㅡ 안대진 선생님 작년에 줌으로 뵌 적 있었는데 얼굴 뵙고 강의 들으니 더 좋았습니다. 수업 내용이 모두 알찼지만 후반부에 아카이브적 충동에 대해 말씀해주시면서 아카이빙과 전시를 접목한 전시형태의 사례를 설명해주신 부분이 가장 재밌었습니다. 왈리드 라드의 전쟁사진에 전혀 다른 디스트립션의 배치를 통한 풍자나 클레어 스트란드의 우연한 발견이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는 인상 깊었습니다. 안대진 선생님이 쓰신 글은 요청하면 읽어볼 수 있다 하셨는데 꼭 읽어보고 싶습니다. 기록학적인 트렌드나 동향에 대해 정보가 많이 없는 상태였는데 이번 특강을 통해 기록학적으로 새롭게 시도되는 것들 및 다양한 전시 형태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된 값진 시간이었습니다. 유익한 강의를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ㅡㅡㅡㅡㅡ 항상 기록관리학 현업에 계신 선배님들의 이야기를 듣고싶었는데 궁금증이 조금 해소되어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한편으로는 저의 학업 지식이 얕고 부족하다고 생각되어 석사 과정을 만만하게 보지말고 충실히 보내야겠다는 다짐도 했습니다.
ㅡㅡㅡㅡㅡ 오픈소스 특강을 듣고 시민 기록관리 문화에 대해서 생각해 봤습니다. 경계가 없는 주제로 유무형의 대상에 대한 전시회를 기획하는 아키비스트의 현장을 누비는 생생한 목소리를 듣는 내내 새로운 세계가 충돌하는 느낌이 들어서 혼란스러웠습니다. 기록관리 영역에 존재하는 오픈 소스에 대한 기술적인 고민 정도를 들을 거라 생각했었기 때문에 그랬을 수도 있는 것 같습니다. 누군가는 알려야 하고 남겨야 하는 여전히 민초인 우리들의 이야기를 세상에 연결해 줘야하는 고민을 하고 계신 것 같아 그에 애환을 느껴서 학습목표와 너무 상관없는 소감이 되겠구나 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ㅡㅡㅡㅡㅡ 지난 특강을 통해 스토리 텔링이 아카이브에서도 중요함을 느꼈습니다. 그리고 교육청 자료가 재미있을 수 있다는 것이 놀라웠습니다. 특히 과거 수학여행 사진을 통해 지금은 갈 수 없는 금강산의 모습을 보거나, 석굴암의 변화한 모습을 유추할 수 있을 것 같아 흥미로웠습니다.
ㅡㅡㅡㅡㅡ 강의 잘 들었습니다. 해외에는 오픈소스 문화가 활발한데 반해 우리나라는 그렇지 않다는 사실과 쉽게 바뀔수 없다는 점이 의아했고 기억에 남았습니다. 그리고 공공기관과 민간에 아카이브와 아카이브 비슷한 성격의 기관 홈페이지가 많은데 오늘 강의를 들으면서 오픈소스 프로그램을 활용해서 관리하면 좋을거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ㅡㅡㅡㅡㅡ 특강을 통해 생각보다 다양한 분야의 민간아카이브 수요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되었습니다. 아카이브랩에서 구축하신 다양한 디지털 아카이브 사례들을 접해보고, 사전질문에 대한 답변을 읽어보면서 아카이브 하는 사람은 기록에 대한 깊은 지식뿐만 아니라 세상에 대해 꾸준한 관심이 있어야 하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특강에서 소개해주신 Preservica를 사용해서 개인아카이브 만들어보겠습니다. 지적 세계를 넓혀주신, 열정 가득했던 강의 감사하다는 말씀드립니다!
ㅡㅡㅡㅡㅡ 특강은 매우 유익했습니다. 안대진 선생님은 현업 경험이 풍부하신 것 같았습니다. 수업에서만 들었던 어려운 내용을 실제 사례 이야기로 들을 수 있었습니다. 실무에서 적용할 수 있는 예시와 함께 이론을 설명해줘서 이해하기 쉬웠습니다. 선생님께서 알려주신 preservica 등의 소프트웨어를 사용해보고 싶습니다. 공공기관에서는 오픈소스 소프트웨어를 잘 사용하지 않으려고 하는것 같은데 공공기관에서도 사용하는 날이 오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